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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의 불로초라는 톳(Sea weed fusiforme)은 갈조 식물 모자반과의 바닷말로 조간대 하부에 서식하면, 유성세대만 존재하는 다년생 해조류로 식용으로 이용되고 있습니다.
주로 주문진 이남에서 서해안 장산곶까지 자라며, 특히 남해안과 제주도에서 잘 자랍니다.
톳에는 요오드,칼슘,칼륨,철분,마그네슘 등의 무기염류가 많이 함유하고 있어, 혈액 응고 방지,혈관 경화 방지, 치아건강, 머릿결이 윤택하게 하는 효능이 있습니다.
이에 고혈압,심혈관 질환, 고지혈증 질환이 있으신 분들께 치료에 도움이 많이 됩니다.
요오드는 갑상선 질환 개선에 도움이 됩니다.
해조류 중에서 가장 철분이 많아 '바다 철분의 왕'이라 불리며, 시금치의 3~4배나 되어 빈혈 증세가 있으신 분에게 좋습니다.
또한 임산부의 경우 태아의 뼈를 튼튼하게 해주고, 섬유질이 풍부하여 변비를 개선해줍니다.
톳의 점액질의 물질은 천연 암 예방 성분인 '후코이단'이 함유되어 있는데, 몸의 찌꺼기를 흡착해서 체외로 배출 시키는 역활을 하여 암세포의 소멸을 유도하고, 면역세포들이 신호 전달 물질의 발현을 증진하는 등의 항암 효과가 아주 좋습니다.
톳에는 에스트로겐을 다량 함유하고 있어 노화를 예방해주고, 갱년기 증상의 치료에 좋은 식품입니다.
톳을 지속적으로 먹으면 혈액이 알카리성으로 바뀌고, 세포조직이 강화되어 노화 방지가 되고, 신체의 장기능을 활발하게 돕습니다.
요리로는 톳밥,톳나물 무침,샐러드, 냉국 등으로 즐기며, 계절상 봄에서 초여름에 가장 부드럽고 맛이 좋다고 합니다.
◆구입 방법
- 광택이 있고, 굵기가 일정한 것이 좋음.
◆보관 온도는 냉장(1~5℃)이며, 깨끗이 씻어서 비닐봉지에 3일정도 까지 보관
◆손질 방법
- 흐르는 수돗물에 이물질 등을 제거 후 찬물에 30분정도 불려(식초를 첨가하여 비린 맛 제거) 놓았다가 끓는 물에 살짝 데쳐서 채반으로 물기를 말림.
◆톳밥
- 제주도 : 톳을 채취하여 햇볕에 말린 후 밥을 짓기 하루 전에 물에 담가서 짠맛을 우려내서 톳을 넣어 지은 밥.
- 경남 : 톳을 데친것을 밥솥에 넣고, 불린 쌀과 멸치장국 국물을 넣고 밥을 하여, 양념장을 비벼 먹음.(양념장: 간장,다진 마늘과 파, 참기름, 고추가루,깨소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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