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현대 사회를 빗대어 나오는 시사 상식 용어 중에 제노비스 신드롬(Genovese Syndrome)이 있다. 제노비스 시드롬이란 '목격자가 많을 수록 책임감이 분산되어 개개인이 느끼는 책임감이 적어져서 도와주지 않고 방관하게 되는 심리현상'을 말하는 것으로 '방관자 효과'(Bystander Effect) 또는 '구경꾼 효과'라고도 한다. 1964년 미국 뉴욕의 주택가에서 발생한 키티 제노비스(Kitty Genovese, 28세) 살해사건에서 유래된 말이다. 3월 13일 새벽 3시 15분경에 뉴욕 퀸스 지역 주택가에서 키티 제노비스란 이름을 가진 여성이 술집 지배인으로써 야간근무를 마치고 아파트로 귀가하다가 괴한을 만나 칼에 찔려 죽어 가고, 강간 당하는 모습을 무려 38명이 듣거나 봤으면서도 이들 중..
요즘 자동차는 사치품이 아니라 생활의 필수품이다. 사람과 마찬가지로 수명이 있는 소모품입니다. 생활 필수품이기에 가장 고가인 자동차를 운행과 관리 습관으로 많은 비용이 들지 않고 오랫동안 사용할 수 있다. 아래 항목들은 실생활에서 습관화하면 차량 유지비를 크게 들지 않고 지속적으로 문제 없이 사용할 수 있다. 1.주차장 타이어 방지턱에 꼭 붙이기 금지 후진으로 차량 주차시에 방지턱에 바짝 붙일 경우 부시(진동 흡수를 위해 서스펜션이나 엔진 마운트 등에 장착되는 고무 등으로 만들어진 탄성체류)에 영향을 주게 되는데, 이렇게 장기간 지속되면 변형을 일으키게 된다. 변형이 되면 차량 자체 진동이나 소음을 가져 오고, 장기적으로는 수명을 단축하게 된다. 후진 주차 시 방지턱에 닿으면, 약간 띄워서 주차시키는 습..
9월 10일 13시 23분정도에경남 창원시의 시민 생활체육관 앞 교차로에서 싱크홀(Sink Hole_땅 꺼짐, 가라앉아 생긴 구멍)이 발생하여 이슈가 되고 있다. 원인은 파악 중에 있지만, 문혀 있는 자재에 문제가 있는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차도 중앙에 1m 정도의 지름으로 움푹 파여져 있었다. 현재 경찰과 창원시는 싱크홀에 생긴 차선을 통제하고, 복구작업을 하고 있으며, 야간까지 작업으로 복구가 완료될 예정이라고 한다. 이로 인해 인명과 차량 피해는 없다고 한다 창원에는 2014년과 2016년도에도 싱크홀이 발생되었었다. 당시에는 수도관이 부식됨에 따라 발생된것으로 파악되었고, 금번에도 동일한 현상으로 발생되자 국토교통위원회 관계자는 "차도 아래 묻혀 있는 자재가 훼손되고 있어 또 일어 날수도 있다"..
MBC 예능 인기 프로그램인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한 빅뱅의 승리가 옆집 누나이자 출산 40일째인 산모인 배우 이시영씨의 집을 방문하여, 모유 비누를 선물로 주고 싶다고 하였는데, 이를 지켜본 출연자들이 실제 모유 비누라는게 있는지 놀라워 했다. 일반사람들에겐 모유 비누가 낯설지만, 이제 막 출산 후 모유 수유중인 여성들에게는 비교적 늘리 알려진 DIY(Do It Yourself) Item이다. 애기들의 면역력을 키워주는 안전하고 완전 식품인 모유가 필요한 양보다 많은 여성들의 경우에 이를 활용하는 것이 좋은 방법일 것이다. 모유 비누는 약한 피부를 가지고 있는 아이들에게 특히 필요한데, 장시간 외출하고 나서 피부가 건조해지거나, 심할 경우 피부 트러블이 쉽게 나타나는 체질일 경우 일반 시중에 판매하는..
님비(Nimby)란 'Not in my backyard'의 약어로 최근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쓰레기 소각장, 오물 처리장, 건설 폐기장, 원자력 발전소, 화장터, 납골당, 고아원, 보호시설소 등의 '필요성은 원칙적으로 찬성하지만 자기 지역에는 설치할 수 없다'는 지역 이기주의 현상을 말한다. 개인주의가 보편화되고 경제적 이익에 대한 관심이 증대하면서 작 지역에 혐오 시설이 들어서면 부동산 가격이 하락하고, 생활 환경이 악화된다는 이유로 장례식장, 장애인 시설 등의 사회 복지시설에서부터 핵폐기물 처리장에 이르기 까지 많은 사회적 갈등의 원인이 되고 있다. 예로 파주 운정지구 쓰레기 소각장 건설 지연으로 쓰레기 대란이 우려되고 있는 가운데 쓰레기 집하장 변경문제로 시행사와 주민들간에 마찰이 있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