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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자동차는 사치품이 아니라 생활의 필수품이다. 사람과 마찬가지로 수명이 있는 소모품입니다. 생활 필수품이기에 가장 고가인 자동차를 운행과 관리 습관으로 많은 비용이 들지 않고 오랫동안 사용할 수 있다. 아래 항목들은 실생활에서 습관화하면 차량 유지비를 크게 들지 않고 지속적으로 문제 없이 사용할 수 있다.
1.주차장 타이어 방지턱에 꼭 붙이기 금지
후진으로 차량 주차시에 방지턱에 바짝 붙일 경우 부시(진동 흡수를 위해 서스펜션이나 엔진 마운트 등에 장착되는 고무 등으로 만들어진 탄성체류)에 영향을 주게 되는데, 이렇게 장기간 지속되면 변형을 일으키게 된다. 변형이 되면 차량 자체 진동이나 소음을 가져 오고, 장기적으로는 수명을 단축하게 된다. 후진 주차 시 방지턱에 닿으면, 약간 띄워서 주차시키는 습관이 좋다.
2.아침 시동 후에 여유두고 출발 하기
차량의 엔진이 차가운 상태에서 주행을 할 경우 온도가 높지 않은 상태에서의 윤할유가 엔진내부(피스톤)에 제대로 작용을 할수가 없고, 엔진 자체에 낮은 온도로 연료를 제대로 연소가 되지 않아서 연료비 증가와 엔진에 무리를 준다. 환경측면에선는 매연 증가로 이어진다. 결론은 시동 후 급출발은 엔진에 무리를 주어 수명을 단축시키고, 차량 자체에 진동과 소음을 증가 시켜 차량 전체에 영향을 미친다. 시동 후에 LPG나 휘발유 차량은 30초~1분 정도, 경유차량은 1~2분 정도 여유를 두고 출발하는게 좋다. 특히 추운 초겨울~늦겨울 시점에서는 꼭 지켜야할 필수 사항이다.
3.정차 상태에서 핸들을 돌리지 말고, 움직이면서 핸들 조작하기
정차 상태에서 핸들 조작은 차량의 중량과 운전자의 체중을 바퀴에 그대로 전가된 상태에서 움직이기 때문에 타이어와 드리이브 샤프트에 무리를 주어 수명을 단축시킨다. 약간의 움직임을 통해 핸들을 조작하면, 차량의 움직임도 부드럽고, 타이어와 차체에 무리를 덜 주게된다.
4.급출발/급제동 금지
급출발은 엔진과 타이어에 무리를 주어 수명을 단축 시키는 동시에 연료비 증가에 주요 원인이다. 급제동은 브레이크 패드(라이닝)와 타이어 소모를 증가 시켜서 교체 주기를 당겨서 교체 비용이 증가가 된다. 출발은 엑셀레이터와 발이 닿는듯 마는듯 밟아서 하고, 제동은 항상 전방을 멀리 두고 미리 서서히 밟는게 좋다.
기어 레버를 D에 두고, 지속적으로 오랜동안 멈춰있는 습관은 오토 미션에 부하를 준다. 잠시 정차시에는 "N"의 중립에 두고, 브레이크를 밟고 있는 습관을 가진다.
6.사이드 브레이크를 하지 않고, 기어 레버를 "P"(Parking) 두는 행위
기어 레버를 P에 두면 기어 톱날에 의해 차량이 서게 되는데, 이 때 약간의 움직임이 있었을 경우 기어 레버를 움직일 경우 기어 톱날이 꼭 붙어서 분리가 어렵다. 힘을 주어 D로 당길 경우 기어 톱날에 상처를 주는 등의 무리가 따른다. 항상 주차시에는 사이드 브레이크를 먼저 사용한 후에 기어 레버를 "P"로 두는 습관을 가져야 한다.
7.장기간 운행하지 않을 경우
오랫동안 운행을 하지 않을 경우 엔진 내부나 오토 기어 미션, 바퀴내부 베어링등의 산화나 부식을 가져온다. 배터리의 경우 수명이 낮아지거나 방전이 되기도 한다. 장시간 세워 두더라도 최소 일주일에 한번정도는 정기적으로 운행을 해주거나, 배터리의 경우는 단자를 분리하여 놓는게 좋다.
8.기타 관리 사항
엔진오일은 최소 1만Km에서 교체해주어야 하고, 미션오일과 냉각수 및 브레이크 오일은 2년주기(최소 3년 이내)에 교체해주는게 좋다. 반기별로 냉각수와 브레이크 오일은 체크하여 보충을 해주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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