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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2월 21일 개봉하는 조의석 감독의 통쾌한 범죄 오락 액션 영화 ' 마스터 '를 볼만한 영화로 추천합니다.
영화 '마스터'는 그야말로 ‘특급’ 캐스팅입니다.
배우 이병헌과 강동원, 김우빈이 처음으로 함께 호흡을 맞춘다는 점에서 화제가 된 <마스터>는 <감시자들>을 연출한 조의석 감독의 신작입니다.
내용은 천문학적인 액수의 사기사건이 벌어지고, 이를 쫓는 지능범죄수사대와 희대의 사기범, 그의 브레인이 벌이는 추격전을 다룬 범죄오락액션영화 입니다. 좀 복잡한 영화이긴 한데, 순간 순간에 이게 뭐지? 뭘 암시하지?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심오하고, 내용 자체가 진지합니다.
가장 기대되는 건 역시 배우 보는 재미인데요, 지능범죄수사팀장 김재명을 연기하는 강동원과 사기범 진 회장을 연기하는 이병헌(흰 머리가 멋짐). 김재명과 진 회장을 오가는 브레인, 김우빈이 연기할 박장군도 기대해볼 만한 캐릭터입니다. 그리고 엄지원, 오달수, 진경 등 주·조연 배우의 라인업도 화려하여 볼거리를 충분히 제공합니다.
※줄거리
" 화려한 언변, 사람을 현혹하는 재능, 정관계를 넘나드는 인맥으로 수만 명 회원들에게 사기를 치며 승승장구해 온 원네트워크 ‘진회장’(이병헌).
반년간 그를 추적해 온 지능범죄수사팀장 ‘김재명’(강동원)은 진회장의 최측근인 ‘박장군’(김우빈)을 압박한다.
원네트워크 전산실 위치와 진회장의 로비 장부를 넘기라는 것.
뛰어난 프로그래밍 실력과 명석한 두뇌로 원네트워크를 키워 온 브레인 박장군은 계획에 차질이 생긴 것을 감지하자 빠르게 머리를 굴리기 시작한다.
진회장은 물론 그의 뒤에 숨은 권력까지 모조리 잡기 위해 포위망을 좁혀가는 재명,
오히려 이 기회를 틈타 돈도 챙기고 경찰의 압박에서도 벗어날 계획을 세우는 장군.
하지만 진회장은 간부 중에 배신자가 있음을 눈치채고, 새로운 플랜을 가동하는데…
지능범죄수사대, 희대의 사기범, 그리고 브레인! 서로 속고 속이는 추격이 시작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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