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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14일 새벽(현지시간)에 뉴질랜드 남섬의 크라이스트처치 인근에서 규모 7.8의 강진이 발생했고, 규모 4~6정도의 여진이 400여차례 이상 지속되었다.

뉴질랜드 동부해안에는 쓰나미 경보가 발령되었다.

아르헨티나에도 규모 6.8의 지진이 발생되었다.

뉴질랜드는 '불의 고리'라고 불리는 한태평양 조산대에 속해 있기 때문에 자주 지진이 일어나며, 2011년 2월에도 강진으로 180여명이 사망했었다.

존 키 뉴질랜드 총리는 헬기로 지진 피해 지역을 둘러본 뒤 피해가 생각보다 훨씬 커 카이코우라 지역이 황폐해 보였다며 복구에 수십억 뉴질랜드 달러(한화 수조원)와 수개월이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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