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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암이란 대장에 생긴 암세포로 구성된 악성종양을 말합니다.
음식을 섭취하게 되면, 소화관을 거쳐 대변으로 배설되며, 소화기관은 식도,위,소장,대장으로 구별됩니다.
대장은 소화기관의 마지막에 위치하며, 수분과 전해질 흡수 기능을 합니다.
대장은 결장과 직장으로 구분되며, 결장은 다시 맹장,상행결장,횡행결장,하행결좡, S(에스) 결장으로 나누어집니다.
암의 발생 위치에 따라 결장암, 직장암이라하고, 통칭하여 대장암이라고 합니다.
대장은 점막층,점막하층,근육층,장막층의 4개 층으로 되어 있는데, 대부분의 대장암은 대장의 점막에서 발생하는 선암입니다.
대장암 발병원인은 환경적인 요인과 유전적인 요인으로 나누어 볼수 있습니다.
환경적인 요인은 대부분 식사와 연관이 있으며, 주요 원인으로는 동물성 지방의 과도한 섭취(특히 붉은색 육류),섬유질 섭취 부족, 칼슘과 비타민D 부족, 굽거나 튀긴 음식, 운동 부족과 염증성 장 질환, 대장 용종등이 있습니다.
유전적 요인으로는 가족력이 있을 경우 대장암에 걸릴 확률이 높은데, 가족성 용종증이라고 합니다.
이 질환은 수백/수천개의 선종이 대장에 생기게 되고, 성인이 되면 100% 암으로 진행합니다.
두번째로 유전성 비용종증 대장암인데, 젊은 나이에 발병하고, 가족성 용종증보다 흔한데, 상염색체 우성으로 유전되며, DNA부정합을 교정하는 유전자인 hMSH2, hMLH1, hMSH6, hPMS1, hPMS2 이상과 연관이 있습니다.
대장암의 초기 증상은 잘 나타나지 않으나, 눈에 잘 안 띄는 장출혈로 혈액이 손실되어 빈혈이 있을 수 있고, 식욕부족과 체중감소가 나타나기도 합니다.
암이 진행되면서 자주 배가 아프거나 설사나 변비가 생기는 등의 배변습관의 이상이 오며, 항문에서 피가 나오는 직장출혈의 증세가 나타납니다.
혈액은 밝은 선홍색이나 검은색으로 나타나며, 심할 경우 배에서 덩어리가 만져지기도 합니다.
특히 40~50대 이후에 발병율이 높으니 식습관이나 조기 검진에 신경써야 합니다.
대장암은 원래 서구에서 많이 발병했으나, 우리나라에서도 식습관이 육류 위주로 가면서 많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대장암 발병 위험을 감소시키기 위해서는 미국암학회에서 권장하는 다음 6가지를 주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1) 하루 총 섭취 칼로리에서 지방이 차지하는 비율을 30%이하로 줄일 것
2) 하루 섭취 섬유질의 양을 30mg 이상으로 높일 것 : 양배추, 브로콜리등
3) 여러 가지 신선한 채소와 과일을 매일 섭취할 것
4) 비만하다면 체중을 줄일 것
5) 과음을 피하고 금연할 것
6) 고칼슘 식이를 통하여 하루 최소 800mg 이상의 칼슘을 섭취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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