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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두는 해열,해독,부기를 가라앉히는 효과 때문에 우리나라에서는 겨울의 마지막 절기인 대한에 챙겨 먹는 음식중의 하나입니다.
우리 조상들은 추운 겨울 동안 몸 안에 쌓인 노폐물과 독수, 질병을 녹두로 치료하여 새로운 봄을 맞이하였다고합니다.
그리고, 식욕을 돋우는 역할을 하여 겨울철에 잃어버린 입맛을 찾아주었다고 합니다.
길두(吉豆),안두(安豆)도 하는데, 우리나라와 중국, 일본, 필리핀 등에서 재배되고 있습니다.
따뜻한 기후에 잘자라고, 가뭄에 잘 견디며, 성숙기에 비가 많이 오지 않는 곳에 재배하기 좋으며, 습기에 약합니다.
형태는 팥과 비슷한데, 봄녹두는 3월 중하순에 그루녹두는 6월 하순에서 7월중순에 씨를 뿌립니다.
주성분은 전분(53%), 단백질(25~26% , 필수아미노산),불포화 지방이 풍부한데, 맛은 팥과 비슷하나 향미가 높습니다.
녹두는 떡고물이나 빈대떡을 만드는데 사용하고, 발아시켜서는 숙주나물이 됩니다.
1.해열과 소염작용을 하고, 신체의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도와주어 몸속의 독성물질을 해독하고 배출시키며, 아연이 풍부하여 인슐린을 활성화해서 당뇨를 완하하고, 숙취해소나 약물중독 해소에 효과가 습니다.
2.피부에 쌓인 활성산소(노화촉진)나 노폐물을 배출 시키며, 피부에 상처가 날 때 바르면 소염과 진정효과가 있고, 녹두가루를 물에 타서 세수를 하면 피부를 깨끗하게 해줍니다.
그러나, 차가운 성질을 가지고 있어서, 손발이 차고 자주 저린 사람이나 저혈압인 사람은 많이 먹지 않도록 조심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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