능이버섯_건강 보양식

버섯을 이야기 할때 항상 일등이 능이버섯이다.

수많은 버섯들 중에 사람에게 가장 좋은 효능순으로 1순위란 이야기 일듯 하다.

능이버섯은 가을에 참나무나 물참나무 등의 할엽수림에서 자라나는 버섯으로, 독특한 향과 맛으로 건강 보양식 요리에 널리 사용된다.

풀향기, 꽃향기, 흙향기등의 독특한 향기가 난다고 해서 일명 향버섯이라고한다.

민간이나 한방에서는 고기를 먹고 체한데에 능이버섯을 달인 물을 복용 시켜서 소화제로 이용했다.

가을철에 많이 채취하는데, 일부 침엽수림과 활엽수림이 공존하는 진안군의 고산지대에서 많이 난다.

아직 재배는 되지 않는다.

능이의 갓은 지름이 5~25㎝ 정도이고, 크기는 5~25㎝ 정도로 어릴때는 편평형이나 성장하면서 깔때기나 나팔꽃형태로 자란다.

중앙에는 대의 기부까지 뚫려 있고, 갓 표면은 거칠고, 위로 말린 각진 인편이 밀집해 있다.

 좋은 능이버섯은 갓의 색이 연갈색이며, 넓게 퍼져 있는것이 좋으므로 구입할때 참조하면 된다.

능이버섯은 식용 기준으로 탄수화물,단백질,식이섬유, 비타민과 단백질 분해성분, 유리아미노산 23종, 지방산 10종, 미량 금속 원소 13종, 유리당,균당 등을 함유하고 있다.

비타민 B2는 송이버섯에 비해 9배가 많고, 에르고스테롤도 풍부해서, 가히 영양가면에서는 최고의 건강식이다.

보관은 신문지에 싸서 냉장 보관( 1~5℃ )하여 습기를 없앤다.

보관기간은 7일까지이며, 흐르는 물에 씻어 전골이나, 백숙,샤브샤브 등에 넣어 드실수 있고, 돼지고기와 궁합이 잘 맞는다.

그리고, 감칠맛이 나는 무와 같이 능이 버섯을 곁들이면 궁합이 좋다.

가을철 건강식으로 능이버섯을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