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대 한국인 목사 , 인면 수심의 박목사 캄보디아 10대 소녀 성폭행

캄보디아에서 60대 한국인 박 모 목사가 지난 몇년 동안 10대 소녀 8명을 성폭행한 혐의로 10월 20일(현지시간) 체포되었다고 현지언론과 외신이 보도했다.

캄보디아 유명 관광지인 시엠립주의 두옹 타브리 경찰 책임자는 '피해자들이 박목사의 교회에 머물던 11~21세의 여성들로, 지난 몇 년동안 수차례씩 박목사에게 성폭행을 당했다'라고 전달했다.

피해자 가족들이 주변 인근에 거주하고 있었지만, 박목사는 교회 안에서 자는게 아이들에게 좋다고 설득하였다고 한다.

그리고, 박목사는 소녀들에게 성을 대가로 가족들에게 재정적인 지원을 해주고, 오토바이 등을 사주었다고 한다.

추가적인 혐의로 박목사가 다른 한국 남성에게 팔어 넘겨 성관계를 맺도록 했다며, 피해자 중 한사람이 증언했다.

사건을 제보한 소아성애자 추적 비정부 기구(APLE)은 피해자들이 현재 안전한 곳으로 옮겨 치료받고 있다고 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박목사를 ' 선교하러 간게 아닌 성교하러 갔다' 라고 분노했다.

[유튜브 동영상_ 연합뉴스]

https://www.youtube.com/watch?v=lEN6BD1m7j8

https://youtu.be/lEN6BD1m7j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