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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6일 오전 9시 32분경에 등산객 45명을 태운 관광버스가 경부고속도로 부산방향 회덕 분기점 인근에서 전복되어 4명이 숨지고, 22명이 다쳤는데, 이중 8명이 중상을 입었다.
[유튜브_속보 자료]
버스 운전사 이모(55세)씨는 경찰 조사에서 고속도로 3차로를 달리던 중에 한 승용차가 끼어들어 피하려다가 사고가 났다고 진술했으며, 경찰 관계자는 안전운전 불이행으로 추정하고 있고, 정확한 사고 경위는 블랙박스 수거 분석등을 통해 조사하고 있다.
관광버스가 갑자기 갈 지(之)자로 왔다갔다 하다가 가로등을 들이 받은 뒤 넘어지면서 일부 승객들이 의자등에 눌려서 피해가 큰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목격자에 따르면, 등산객 버스 앞에서 승용차가 무리한 끼어들기로 핸들을 꺽을수 밖에 없는 버스가 중심을 잃고 오른쪽으로 90도 전복되었고, 본인 차도 세워서 망치를 들고 달려 갔는데, 먼저 빠져 나온 아줌마들이 자기만 살겠다고 가방챙겨 나왔다고 실망했다고 전했다. (아무래도 연세가 많으시고, 사고 경황에 많이 놀랐겠지요....!)
또한 끼어들기한 승용차가 운전이 불안하게 왔다갔다 했다고 하는데, 명확한 원인 조사와 목격자 분들의 도움이 필요할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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