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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주 주말에(11월 7일) 경부고속도로 회덕분기점에서 관광버스 전복사고 발생의 원인을 일으킨 희색 쏘나타 운전자 윤모(75세)씨를 체포했다.
윤모씨는 경찰 조사에서 " 뒤따르던 관광버스가 사고난 것을 알았지만, 내가 사고를 유발한 줄은 몰랐다" 고 진술했다고 전했다.
관광버스 블랙박스 동영상을 보면, 우측의 흰색 쏘나타가 부산 방향 회덕 분기점에서 호남고속도로 지선쪽으로 가려다 경부고속도로 방향 3차선으로 들어왔다.
앞으로 끼어드는 승용차를 발견한 버스운전기사 이모(55세)씨가 핸들을 조작하면서 좌우로 흔들리다가 오른쪽으로 쓰러진다.
경찰은 흰색 쏘나타 차량의 운전자 윤모(76세)를 체포해 조사 중이다.
보통 저렇게 지선에서 본선으로 비스듬히 들어오면 승용차의 경우 사각 지대라 잘 안보일 수가 있어 주의해야 한다.
끼어드는 차선을 보면 점선 도로가 아니라 굵은 실선(안전지대)으로 들어오는 것은 잘못된 행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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