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쿠오카 거대 싱크홀 발생

오늘(11월 8일) 오전 5시 15분경에 일본 후쿠오카시에 하카타구 JR 하카타역 인근 도로에 폭 15m, 길이 20m 크기의 거대 싱크홀이 발생되었다.

엄청난 거대 싱크홀로 인해 주변 건물에 정전이 되었고, 현장 부근에는 가스 누출로 냄새가 났다.

일본 후쿠오카 교통국은 '싱크홀 발생 지점 부근에서 지하철 연장 공사가 진행되고 있다' 며, '오전 5시정도 터널 굴착 공사 현장에 물이 들어와 공사를 중단했다'라고 보도 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여름 지하철 공사만의 문제는 아니다.' , ' 남일이라고 말하기 어렵다' '지금은 저기 다 꺼지고 가스 유출이 의심된다' 등의 반응을 나타 내고 있다.

일본 교통국은 새벽이라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다고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