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불가리아의 맹인 예언자 바바뱅가(1911~1996년)의 예언이 화제이다.

9.11테러와 IS 발호를 예언한 눈먼 예언가인 바바뱅가의 "흑인 대통령이 미국의 마지막 대통령이 될 것"이라는 의미심장한 말을 남겼던 것으로 알려졌기 때문이다.

11월 10일 영국의 일간 데일리 메일이 1996년 사망한 불가리아의 예언가 '바바 뱅가'의 예언을 재 조명한 것이다.

바바 뱅가는 1911년 1월 31일 불가리아 페트리치(마케도니아 지역) 출생으로 12살때 거센 회오리 바람에 휘말려 추락하는 바람에 시력을 잃었으나, 예언 능력을 얻었다고 전해 진다.

16살때 양치기인 아버지의 농장에 있던 양을 누군가 훔쳐갔는데, 숨겨진 양의 위치를 정확하게 맞추면서 사람들의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

1939년 2차 세계대전, 1997년 다이애나 스펜서(영국 전 왕세자빈) 사망, 44대 미국 대통령 아프리카계 미국인 당선, 이슬람 수니파 무장 단체 IS테러, 소련 붕괴, 체르노빌 참사, 보리스 옐친 선거 승리, 스탈린 사망일, 월드 체스 토너먼트에서 Topalov 승리, 불가리아 지진, 본인 사망일 등을 예언하여 맞추었다.

바바 뱅가는 5079년 지구 종말까지 예언을 했는데, 

그 중 몇가지를 보면 

2018년 중국이 세계 열강이 된다. 

2023년 지구 궤도에 변화가 일어난다.

2028년 새로운 에너지원 창조, 굶주림은 점차적으로 극복, 금성에 유인 우주선 발사한다. 

2043년 세계 경제가 안정 및 번창하며, 유럽은 이슬람교도가 지배한다.

2378년 새로운 인종이 급성장한다.

3005년 화성에서 전쟁이 발생한다.

3010년 혜성과 달이 충돌한다.

3803년 새로운 행성에서 사람이 거주한다.

381년 전쟁은 끝난다.

4304년 모든 질병을 정복한다.

4674년 이후 사람은 여러행성에서 살아가며, 그 수는 약 340억명이다. 

전 세계의 내로라하는 정치가와 부호들이 바바 뱅가에게 자문했었다고 한다.

바바 뱅가의 예언은 오바마 대통령의 퇴임을 앞둔 최근에 다시 화제로 떠올랐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이 대통령에 취임한 뒤 미국에 무슨일이 일어나는 건 아닌지 우려스럽다는 분위기이다.

댓글
최근에 올라온 글
«   2025/02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글 보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