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와대가 작년 말 부터 발기 부전 치료제인 '비아그라'를 대량으로 구매했다는 것이 드러나서 국민들을 또 한번 충격을 주었습니다. 청와대가 비아그라를 구입한 이유에 대해 '고산병 치료의 목적'이라고 해명했습니다. 이에 대해 조찬휘 대한약사협의 회장은 청와대가 솔직하지 못하다고 정면 비판했습니다. "청와대에서 누가 그렇게 높은 산에 오르는지 모르겠다. 설사 고산병 치료제로 구입했다고 해도 그 많은 양의 약을 쓰지는 않는다" 고 비판했습니다. 그리고, 고산병 치료제로 비아그라가 효용이 있는지에 대해서도 의문을 제기 했는데, 조 회장은 “비아그라 등 발기부전 치료제가 폐동맥성 고혈압이나 호흡곤란 등에 도움이 된다는 말도 있다”면서도 “비아그라는 혈액순환제 개발 과정에서 부작용으로 성기에 피가 몰리는 현상이 발생..
박근혜 대통령의 비선 실세 최순실씨 일가를 17년간 지켜본 운전기사 김모(64세)의 박근혜대통령과 최순실 가족간의 내용에 대한 폭로가 충격적인 이슈가 되고 있습니다. 1998년 대구 달성 보궐 선거와 2000년 총선 때 최순실씨의 모친 임선이씨(1920~2003년)가 대구에 직접 내려가 박근혜 대통령과 살면서 선거를 지휘했다고 합니다. 김씨는 “할매(최순실의 모친 임선이 씨)가 ‘돈은 내가 가지고 내려가니까’라고 말하면서 ‘우리 딸 넷하고 나까지 해서 5000만원씩 2억5000만원인데 너가 잘 가지고 내려가라’고 했다”라며 “차로 할매하고 순실이와 함께 가방 하나를 싣고 대구 달성군 대백아파트로 내려갔다”라고 밝혔습니다. 그리고 “돈가방은 1m가 넘는 길이의 밤색 여행용 가방이었다”면서 “이후 우연히 가..
불가리아의 맹인 예언자 바바뱅가(1911~1996년)의 예언이 화제이다.9.11테러와 IS 발호를 예언한 눈먼 예언가인 바바뱅가의 "흑인 대통령이 미국의 마지막 대통령이 될 것"이라는 의미심장한 말을 남겼던 것으로 알려졌기 때문이다. 11월 10일 영국의 일간 데일리 메일이 1996년 사망한 불가리아의 예언가 '바바 뱅가'의 예언을 재 조명한 것이다.바바 뱅가는 1911년 1월 31일 불가리아 페트리치(마케도니아 지역) 출생으로 12살때 거센 회오리 바람에 휘말려 추락하는 바람에 시력을 잃었으나, 예언 능력을 얻었다고 전해 진다.16살때 양치기인 아버지의 농장에 있던 양을 누군가 훔쳐갔는데, 숨겨진 양의 위치를 정확하게 맞추면서 사람들의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 1939년 2차 세계대전, 1997년 다이애..
지난 11월 20일 영화 '아수라' 팬 단체 관람회에서 주연이였던 정우성씨(43세)가 소신발언이 큰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당일 현장에 예고 없이 방문하였고, 팬들이 즉흥 연기를 요청하였는데, 이에 정우성씨는 "박근혜 앞으로 나와"라며 외쳤습니다.이는 영화 '아수라'의 마지막 장면에서 한도경(정우성 역)이 가장 악역인 박성배(황정민 역) 시장에게 "박성배 앞으로 나와"라고 외쳤던 부분을 패러디 한것인데, 현장에 있던 관객들이 큰소리로 환호했습니다.정우성씨는 문화계에서 블랙리스트에 오른것으로도 알려져 있는데, 지난 11월 6일 런던에서 열린 런던한국영화제의 기자 회견장에서 그는 "하고 싶은 말 하면서 사는게 제일 좋잖아요. 자유롭게 표현하면서 살아야 되는거죠. 그런 이해 충돌은 늘 어느 시대에나 있는데 그 ..
검찰이 11월 20일 최순실 게이트에 대해 박근혜 대통령을 '피의자'로 결정하였다. 이에 박근혜 대통령의 변호인 유영하 변호사는 '박 대통령을 공범으로 기재한 부분에 대해 어느 하나도 인정할 수 없다. 협박 받았다는 기업인이 없는데, 강요죄로 하는 것은 무리한 법 적용"이라며 검찰조사를 사실상 거부했다.`최순실 게이트`를 수사 중인 특별수사본부(본부장 이영렬 서울중앙지검장)는 20일 "검찰은 "현재까지 확보된 제반 증거 자료를 근거로 피고인 최순실, 안종범, 정호성의 여러 범죄 사실 중 상당 부분과 (박 대통령이) 공모 관계가 있는 것으로 판단했다"고 밝혔다. 검찰에서 출연 기업들은 안 전 수석 등의 요구에 응하지 않으면 각종 인허가에 어려움을 겪거나 세무조사를 받는 등 불이익을 받을 것으로 두려워해 출..